Java 8일차 공부(예외 클래스)

예외(Exception)란 사용자의 잘못된 조작, 개발자의잘못된 코딩으로 발생하게 되는 프로그램 오류를 말한다.

 

자바에서는 예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코드를 컴파일 할 때, 예외처리 유무를 확인한다(try, catch 등)

1. 예외 클래스

1. 일반예외

 : 컴파일러 체크 예외

 프로그램 실행 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자바 소스에 컴파일 하는 과정에서 해당 예외 처리 코드가 있는지 검사한다.

 즉, 컴파일 시 에러체크, RunTimeException의 하위 클래스❌❌

2. 실행예외

 : 컴파일러 넌 체크 예외

 실행 시 예측할 수 없이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컴파일 과정에서 예외처리가 있는지 검사하지 않는다. 

 즉, 컴파일 시 에러체크 안함, RunTimeException의 하위 클래스

 

 컴파일러가 체크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개발자의 경험에 의해서 예외 처리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개발자가 실행 예외에 대해 처리 코드를 넣지 않았을 경우, 해당 예외가 발생하면 바로 에러가 발생하고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실행예외의 종류를 몇 가지 살펴보자.

 

 

 - NullPointerException

 : null 값을 갖는 참조 변수로 객체 접근 연산자인 도트를 사용했을 때 발생한다. 즉, 객체가 없는 상태에서 객체를 사용하려고 하니 발생하는 예외이다.

 

 - ArrayIndexOutOfBoundsException

 : 배열에서 인덱스 범위를 초과할 경우 발생하는 예외이다.

 

- NumberFormatException

: 프로그램을 개발하다보면 문자열로 되어있는 데이터를 숫자로 변경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문자열을 숫자로 변환할 때, 숫자로 변환될 수 없는 문자가 있으면 위 예외가 발생한다.

 

- ClassCastException

: 타입 변환(Casting)은 상위 클래스와 하위 클래스 간에 발생하고 구현 클래스와 인터페이스 간에도 발생한다.(강제 타입 변환)

 위 관계가 아니라면 클래스는 다른 타입으로 변경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에러가 발생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Animal animal = new Dog();

Cat cat = (Cat) animal; // 에러발생

 

 

2. 예외 처리 코드

: 자바 컴파일러는 소스 파일을 컴파일 할 때 일반 예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코드를 발견하면 컴파일 에러를 발생시켜 개발자가 강제적으로 예외 처리를 작성하도록 요구한다.

 

try-catch-finally 블록은 생성자 내부와 메소드 내부에서 작성되어 일반 예외와 실행 예외가 발생할 경우 예외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try{
... //예외 발생 가능 코드
}catch(예외 클래스 e){
... // 예외 처리
}finally{
... // 정상 실행되면, finally 블록 실행, 생략가능
}

finally는 정상 실행되면, 실행되고 생략이 가능하다. 또한 finally는 return 문을 실행해도 finally 는 항상 실행된다. 따라서 항상 실행할 내용이 있을 경우에만 finally를 작성해주면 된다.

 

# 다중 catch 문

: try 블록에서 다양한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다중 catch 블록을 통해 코드를 작성하면 된다.

try{
	ArrayindexOutOfBoundsException 발생
    
    NumberFormatException 발생
}catch(ArrayindexOutOfBoundsException e){
... // 예외 처리
}catch(NumberFormatException e){
... // 예외 처리
}

하지만, catch 블록이 여러개라고 할 지라도 단 하나의 catch 블록만이 실행된다.

try 블록에서 다발적으로 예외가 발생하지 않고, 하나의 예외가 발생하면 그 즉시 실행을 멈추고 해당 catch 로 이동하는 것이다.

 

다중 catch 블록을 작성할 때는 상위 예외 클래스가 하위 예외 클래스보다 아래쪽에 위치해야한다.

즉, 하위 예외 클래스 → 상위 예외 클래스 순으로 catch문을 작성해야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try{
// 예외 발생
}catch(Exception e){

}catch(ArrayIndexOutOfBoundsException e){

}

위와 같이 예외처리를 하게 되면 모든 예외가 파라미터 Exception e 곳으로 상속을 받기 때문에 첫 번째 블록으로만 선택되어서 생성이 된다. 두 번째 블록은 선언 자체가 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생성해야한다.

 

try{
// 예외 발생
}catch(ArrayIndexOutOfBoundsException e){

}catch(Exception e){

}

 

# 예외 떠넘기기 (throws)

: try catch 가 기본적인 예외 처리지만, 경우에 따라서 throws를 통해 메소드 호출한 곳으로 예외를 떠넘길 수 있다. 

ReturnVariable MethodName (ParameterVariable) throws 예외 클래스, 예외 클래스2{}

 

throws 가 붙어있는 메소드는 반드시 try 블록 내에서만 호출되어야 한다. 그리고, catch 블록에서 떠넘겨 받은 예외를 처리 해야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try {
			findClass();
		} catch (ClassNotFoundException e) {
			System.out.println("클래스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
	
	public static void findClass() throws ClassNotFoundException{
		Class clazz = Class.forName("java.lang.String2");
	}

 

try catch 문 말고, main 함수에 throw를 통해서도 예외처리를 할 수 있다.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ClassNotFoundException {
		
		findClass();
	}
	
	public static void findClass() throws ClassNotFoundException{
		Class clazz = Class.forName("java.lang.String2");
	}

 

하지만 이는 좋지 않은 예외 처리이다. 프로그램 사용자는 프로그램이 알 수 없는 예외 내용을 출력하고 종료되게 해서는 안된다. 

 

 

[출처] 혼공자바 p.444 ~ p.464